top of page
PSI LOGO.png

리더십/매니지먼트

2026년 성과관리의 새로운 공식 : 상시코칭과 학습 민첩성의 시대

1년에 한 번 평가받는 시대는 끝났다. 매일의 대화가 성과를 만든다.

상시코칭과 학습 민첩성의 시대_이미지
상시코칭과 학습 민첩성의 시대_이미지

성과관리의 새로운 공식 상시코칭과 학습 민첩성의 시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기업의 성과관리는 연말 평가 시즌에 집중되어 있었다. 연초에 목표를 설정하고, 연말에 평가와 보상을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더 이상 1년 전 계획만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 하이브리드 워크의 정착, 산업 간 경계의 붕괴는 기업 운영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다. 이제 성과관리는 단순히 성과를 측정하는 관리 도구가 아니라, 조직의 적응력과 혁신 역량을 만들어내는 핵심 경영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2025년에서 2026년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성과관리의 패러다임 변화는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과거를 평가하는 시스템'에서 '미래의 성장을 촉진하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이다. 


상시코칭과 학습 민첩성의 시대_이미지2
상시코칭과 학습 민첩성의 시대_이미지2

첫째, 연간 성과평가 시대는 사실상 막을 내리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들은 이미 연례 평가 중심의 성과관리에서 벗어나고 있다.


연 1~2회의 평가 방식은 현대의 프로젝트 기반 업무 환경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시장은 매일 변하고, 고객은 실시간으로 반응하며, 구성원의 역할도 빠르게 변화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1년 동안의 성과를 한 번에 평가하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한다. 최근 일만 기억하는 '최신 편향(Recency Bias)'이 발생하고, 피드백이 누적되면서 구성원의 불안감도 커진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은 상시 성과관리(Continuous Performance Management)를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는 "최고의 피드백 문화는 대립(Confrontation)이 아니라 대화(Conversation) 위에 구축된다"고 강조한다.


갤럽(Gallup)의 연구 역시 정기적으로 피드백을 받는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가 연례 평가 중심 조직보다 3배 이상 높다는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이제 리더의 역할은 더 이상 '심판(Judge)'이 아니다.


구성원의 성장을 돕는 '코치(Coach)'이자 '페이스메이커(Pacemaker)'로 재정의되고 있다.


상시코칭과 학습 민첩성의 시대_이미지3
상시코칭과 학습 민첩성의 시대_이미지3

둘째, 하이브리드 워크는 성과관리의 기준 자체를 바꾸고 있다. 

출근과 원격 근무가 혼재하는 시대에는 '얼마나 오래 일했는가'가 아니라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가'가 중요해진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KPI 중심의 고정적 관리 방식에서 애자일(Agile) 방식의 OKR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과거처럼 연초에 세운 목표를 연말까지 유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분기별, 월별로 목표를 조정하고, 조직과 개인의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정렬(Alignment)하는 것이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구성원을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이 스스로 우선순위를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성과관리의 핵심은 통제가 아니라 자율성과 연결성에 있다.


상시코칭과 학습 민첩성의 시대_이미지4
상시코칭과 학습 민첩성의 시대_이미지4

셋째, AI는 성과관리의 공정성을 높이는 핵심 파트너가 되고 있다.

최근 구성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평가 결과 자체보다 평가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이다.


특히 MZ세대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는 불공정성을 가장 민감하게 인식한다.


AI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AI는 리더의 피드백 문장을 분석하여 감정적 표현이나 편향된 언어를 중립적인 코칭 언어로 교정하고, 협업 데이터를 분석하여 객관적인 다면평가 리뷰어를 추천할 수도 있다.


맥킨지(McKinsey)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AI를 활용한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조직은 리더의 피드백 응답 속도가 40% 향상되고, 평가 공정성에 대한 직원들의 신뢰 수준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AI는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다운 리더십을 지원하는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상시코칭과 학습 민첩성의 시대_이미지5
상시코칭과 학습 민첩성의 시대_이미지5

넷째, 성과관리의 본질은 '인재 육성 시스템'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오늘날 우수 인재들은 단순히 연봉만 보고 회사를 선택하지 않는다. '이 조직에서 내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성과관리는 더 이상 보상 산정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을 설계하는 핵심 플랫폼이 되고 있다.


CCL(Center for Creative Leadership)은 이를 '학습 민첩성(Learning Agility)'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성장은 경험 자체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경험을 성찰하고, 의미를 부여하며, 새로운 행동으로 전환할 때 비로소 성장으로 연결된다.


이를 위해서는 리더의 구조화된 피드백과 1 on 1 코칭이 반드시 필요하다.


  • "무엇을 배웠습니까?"

  • "왜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까?"

  • "다음에는 무엇을 다르게 해볼 수 있습니까?"


이러한 질문들이 조직의 성장 문화를 만든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놓치고 있다.


제도는 바꾸지만, 리더는 바꾸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상시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음에도 현장에서는 "잔소리만 늘었다", "업무 부담만 증가했다"는 반응이 나타난다.


이유는 명확하다.


성과관리의 성패는 시스템이 아니라 리더의 실행 역량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좋은 제도 위에 나쁜 대화가 올라가면 성과관리는 실패한다.

반대로 좋은 대화가 쌓이면 조직문화는 자연스럽게 바뀐다.


따라서 이제 기업은 성과관리 제도 구축을 넘어, 리더의 코칭 역량과 실행 습관까지 함께 설계해야 한다.


상시코칭과 학습 민첩성의 시대_이미지6
상시코칭과 학습 민첩성의 시대_이미지6

PSI컨설팅은 이 지점에 주목하고 있다.


PSI컨설팅의 성과관리 프로그램은 단순한 평가 제도 개선 프로젝트가 아니다.


글로벌 성과관리 트렌드를 기반으로 ▲상시 성과관리 체계 구축 ▲애자일 OKR 운영 ▲1 on 1 코칭 문화 정착 ▲AI 기반 피드백 고도화 ▲리더 코칭 역량 강화까지 하나의 통합된 성장 시스템으로 설계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성과관리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성과를 측정하는 조직과 성장을 만들어내는 조직의 격차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다.


지금 우리 조직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평가 제도가 아니다. 사람의 성장을 통해 조직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성과관리 시스템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리더와 구성원의 대화 방식이 바뀌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이치민 소장님
이치민 소장님

PSI컨설팅, 이치민 소장님

PSI컨설팅 교수센터 연구소장 이치민 소장은 리더십/코칭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강의로 현대모비스 리더 대상 성과 코칭,​ 한독 팀장 성과 코칭​ , 아스텔라스제약 리더십 진단 및 코칭,​ KTCS 리더 대상 코칭​ 리치앤코 리더십 성과 코칭​를 맡았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