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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스킬

스피치는 영화다: 피할 수 없는 직장인의 운명

스피치, 영화처럼 기획하고 즐겨라


좋은 스피치를 하나 탄생시키는 것은 좋은 영화 한 편을 탄생시키는 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그래서 스피치는 영화입니다.


1. 영화 제작과 스피치의 평행이론

영화와 스피치는 기획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과정을 거칩니다.


  • 기획 단계: 영화에서 무슨 주제로 영화를 만들까를 결정하듯, 스피치에서도 무슨 주제로 이야기를 할까를 결정합니다.

  • 시나리오와 원고: 영화에서 시나리오를 쓰듯, 스피치에서도 원고를 작성합니다.

  • 리허설과 연습: 영화에서 한 장면을 위해 수십 번 반복하여 연습하고 촬영하듯, 스피치에서도 수없이 반복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 상영과 실행: 만들어진 영화는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스피치는 발표 장소에서 실행됩니다.

  • 관객의 평가: 영화관에서 상영된 영화는 팬들이 평가합니다. 평가가 좋으면 환호를 받고 롱런하지만, 외면당하면 수일 만에 간판을 내립니다. 현장에서 실시된 스피치 역시 청중들로부터 평가를 받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으면 목적했던 결과를 얻지만, 그렇지 않으면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이 헛수고가 되고 맙니다.


이렇듯 좋은 스피치 만들기는 좋은 영화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만큼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2. 스피치는 우리에게 '운명'과 같다

영화 <너는 내 운명>에서 주인공이 시련 속에서도 끝까지 사랑을 지키듯, 직장인들에게 스피치는 싫건 좋건 피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 그 이유를 두 가지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사례 1: 능력으로서의 스피치 (신입사원 김상우 씨)

회사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는 '자연인' 그 자체를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가진 '능력'을 채용하는 것입니다. 컴퓨터 활용 능력, 영어 구사 능력, 조직 생활에 필요한 인성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스피치 능력은 필수적으로 평가받습니다. 면접을 통해 자신을 얼마나 잘 표현하는지, 혹은 스피치 형식을 빌려 역량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례 2: 업무의 본질로서의 스피치 (과장 이우영 씨)

회사 생활이 즐겁지 않더라도 생계를 위해 일을 피할 수 없다면,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업무 또한 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업무 가운데는 반드시 자신을 타인 앞에서 표현해야 하는 일이 포함됩니다. 이것이 넓은 의미의 스피치이며, 그중 청중을 앞에 두고 형태를 갖추어 말하는 것을 우리는 흔히 '스피치'라고 부릅니다.


결론: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스피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피해갈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기는 것입니다.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노력하면 가능한 일입니다. 오히려 쉽지 않기 때문에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냈을 때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스피치, 영화와 이렇게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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