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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매니지먼트

[이기는 리더십 기술 23] 기대수준 높이기.

적당히에 안주하는 팀을 고성과 조직으로 바꾸는 법! 한계를 돌파하게 만드는 리더의 '기대수준' 설정 전략



교육 분야만큼 조직 변화에 대한 저항이 큰 분야는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입증되거나 공식적으로 문헌에 기록된 바는 없지만 교육 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은 대개 변화를 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현재 소수의 혁신적인 학군에서는 교육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 캘리포니아 파웨이에 있는 파웨이 통합 학군 (The Poway Unified School District) 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미국 내 최고의 학군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 파웨이 통합 학군의 교육청장은 파웨이 학군이 지금의 명성을 쌓을 수 있도록 한 사람으로 25년이 넘게 청장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 학군의 명성 덕분에 그 지역의 집값 또한 20-30만 달러까지 상승했다고 여겨집니다.


이렇게 강한 명성을 갖고 있는 사람은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려 하기보다는 현재에 갖고 있는 것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구게 마련입니다. ​


2001년 파웨이 통합 학군은 새로운 교육청장 필립스를 채용하여 학군을 이끌도록 했습니다. 이미 잘 되고 있는 것을 물려받을 땐 어떻게 하면 더 잘해나갈수 있느냐가 가장 큰 문제가 됩니다. ​ 지난 10년 동안 대부분의 학군들은 "모든 아이들은 배울 수 있다" 에서 "모든 아이들이 배울 것이다" 로 비전을 바꾸었습니다.


​ 바뀐 비전에 따르면 학군과 학군 내 선생님들에게는 모든 학생을 제대로 교육시킬 책임이 있습니다. 돈 필립스는 여러 교육감과 함께 "모든 아이들이 배울 것이다"라는 비전을 한차원 더 끌어올리는 새로운 비전을 만들었습니다. ​ 파웨이 통합 학군의 비전은 "모든 아이들이 대학에 들어갈 준비가 된 상태로 졸업할 것이다" 입니다. ​ 이 비전에 누가 반대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새로운 것, 다른 것에는 언제나 반대가 있게 마련입니다.

다른 학군의 교육 종사자에게 이 비전에 대해 말해주었더니,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네요. 저는 모든 아이들이 가능한 한 많은 선택의 여지를 갖고 졸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돈 필립스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대학에 들어갈 준비가 된 상태로 졸업을 하는 것보다, 선택의 여지를 크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한 걸까? - 라고 생각했습니다. ​

높은 수준의 기대에는 항상 저항이 있게 마련입니다. 저항은 예상된 것입니다. ​ 이런 저항을 극복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성공을 이룰때에 조직의 사기가 높아지고 탁월함도 달성됩니다. ​ 상투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그래도 이 말은 참 옳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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